양상추 갈변, 먹어도 될까?
양상추 갈변, 과연 먹어도 될까?
오늘은 양상추 갈변의 원인과 대처법, 그리고 갈변된 양상추 섭취 가능 여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샐러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양상추 갈변의 원인은?
양상추는 수분 함량이 94~95%로 다른 채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분 함량이 높습니다. 이렇게 높은 수분 함량 때문에 공기에 노출되면 금세 갈변이 일어나게 되죠.
양상추를 손질하거나 밀봉하지 않고 그냥 보관하면 공기와 접촉하면서 산화 반응이 일어나 겉면이 붉게 변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양상추 갈변의 주된 원인이에요.
갈변된 양상추, 먹어도 될까요?
다행히도 갈변된 양상추는 상하지 않은 것이므로 그냥 먹어도 됩니다. 다만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면 갈변된 부분만 잘라내면 됩니다.
하지만 양상추가 흐물흐물해지고 무르게 변한 경우에는 상한 것이므로 해당 부분을 제거하고 나머지 부분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상추 보관 방법
양상추를 오래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매 시 이미 갈변된 심지 부분은 잘라내고, 키친타올에 소주를 묻혀 감싸거나 밀가루를 뿌린 뒤 랩으로 감싸서 보관하면 좀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세척한 양상추는 키친타올을 깔거나 감싸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다른 채소들도 영양분이 공급되는 부위를 제거하거나 관리해주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답니다.
결론
양상추 갈변은 상하지 않은 것이므로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미관상 좋지 않다면 갈변된 부분만 잘라내면 됩니다.
흐물흐물해진 양상추는 상한 것이므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려면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해요.
건강한 샐러드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 팁들을 꼭 기억해두세요. 맛있고 신선한 양상추로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보세요!